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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문화기행 다녀와

4년 만에 재개

  • 웹출고시간2023.05.14 14:45:49
  • 최종수정2023.05.14 14:45:49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죽도상화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자원봉사자 130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자원봉사자 문화기행을 다녀왔다.

21회 자원봉사자 문화기행은 죽도상화원과 대천항수산시장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그동안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유 충만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이번 문화기행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봉사자와 함께 웃으며 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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