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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충청대 월강문화축제

오는 10~11일… 가수 '비비', '경서·예지' 축하 무대

  • 웹출고시간2023.05.07 14:59:07
  • 최종수정2023.05.07 14:59:07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개교 40주년 기념 '2023 월강문화 축제'를 오는 10~1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대 총학생회와 개교 40주년 준비위원회가 함께 마련했다.

오는 10일에는 지역주민 초청 행사인 '다름뱅이 콘서트'가 오후 7시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다름뱅이'는 월곡리의 옛 지명으로 '보름달이 산위로 뜨는 마을'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담고 있다.

'다름뱅이 콘서트'는 실용음악과 교수와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9인조 빅밴드의 '7080 감성' 노래를 시작으로 가수 인치완과 실용음악과 성인학습자, 교수 등이 무대를 꾸민다.

11일 열리는 월강가요제에는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의 열띤 경연과 가수 '비비', '경서·예지'가 초대 가수로 나오고 실용음악과, 실용댄스과 동아리 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에는 32개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학과별 이벤트, 도서관 영화 상영, 금연캠페인이 열리고, 개교 40주년 '런치 투게더'로 학생들에게 햄버거, 음료가 제공된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도 마련했다.

안종민 총학생회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더 높은 비상'을 희망하며 축제에 더 큰 애정과 열정을 담았다"며 "월강축제가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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