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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수도서관, 문화공간 책 프로그램 운영

오는 13일 청암탈춤골서 체험 행사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3.05.03 16:20:21
  • 최종수정2023.05.03 16:20:21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책문화살롱 프로그램 '탈춤이 그림책을 만났을 때'의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23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책문화살롱'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책문화살롱'은 시민들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인문 활동가를 만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유일 연희전문예술 단체 '꼭두광대'의 보금자리인 '청암탈춤골'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2시 '탈춤이 그림책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탈을 감상하거나 직접 탈을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창고와 탁주 양조장 등에서 책문화살롱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여러 시민께서 청주에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도서관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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