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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 'Art & Sports Day' 운영

매월 1회씩 즐거움이 배가 되는 활동 마련

  • 웹출고시간2023.05.01 14:56:00
  • 최종수정2023.05.01 14:56:00

제천 동명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즐거움이 배가 되는 Art & Sports Day'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올해 테마중심 체험활동을 여는 동명을 주제로 '즐거움이 배가 되는 Art & Sports Day'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활동은 체험 중심 예체능 융합 활동을 통한 건강한 감수성 함양과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학년별·학군별로 매월 1회씩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관심과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특히 지난 4월 1학년은 운동장에서 루페로 자연 관찰과 협동작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2학년 '봄이 된 자연과 함께 놀아요', 3학년은 '토화공방 체험'과 4학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밧줄놀이와 슬랙라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 5·6학년은 지난달 28일 지역시설인 용두체육공원에서 생태체험 아웃도어와 산책로 탐방, 풋살경기, 피구, 주변 꽃을 활용한 사진찍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한시윤(6) 학생은 "다양한 시설이 있는 용두체육공원에서 마음껏 다양한 체육과 미술 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재밌고 신났고 5월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명초는 'Art & Sports Day' 운영과 관련 체육과 예술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학습자료들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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