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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포럼사업 3월 열린포럼 개최

신통방통한 충북문화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3.03.21 16:51:31
  • 최종수정2023.03.21 16:51:31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포럼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충북문화관 북카페(충북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67)에서 3월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열린포럼은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역예술인들이 '신통방통한 충북문화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 '지역에서 기대하는 문화와 기관에서 기대하는 문화', 유대용 중앙대학교 교수 '지역문화를 국제적으로 만들기 위한 재단의 역할', 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회장 '지역문화예술 거점공간 장기운영 방안', 이창수 충북문화예술포럼 사무처장 '지역예술가의 생존과 활동'의 주제를 토대로 참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열린포럼을 통해 충북문화재단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열린포럼의 사전 참여 신청은 따로 없으며, 현장방문 시 누구나 바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문의는 충북문화예술포럼(☏043-221-8855), 충북화재단(☏043-222-5318)으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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