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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3:15:00
  • 최종수정2023.03.12 13:15:00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4일까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보급 신청접수 한다.

사랑의 그린 PC 사업은 디지털 사회 참여를 위한 기본 수단인 PC와 모니터를 정보소외계층에 제공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공공기관에서 수집한 중고 PC를 양품화해 정보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으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자격 확인 후 보급순위 및 접수순서에 따라 선정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보급일로부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며 주소지로 택배 배송을 하거나 직접 설치해주며, 희망자는 증평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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