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1.5℃
  • 맑음충주 13.2℃
  • 맑음서산 11.7℃
  • 맑음청주 14.0℃
  • 맑음대전 14.4℃
  • 맑음추풍령 12.1℃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4.4℃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3.0℃
  • 맑음홍성(예) 12.3℃
  • 맑음제주 16.9℃
  • 맑음고산 14.0℃
  • 맑음강화 10.3℃
  • 맑음제천 12.3℃
  • 맑음보은 13.2℃
  • 맑음천안 13.0℃
  • 맑음보령 14.7℃
  • 맑음부여 14.9℃
  • 맑음금산 13.8℃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 운영 재개

초보자 자전거 익히기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3.03.02 13:02:17
  • 최종수정2023.03.02 13:02:16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 여성 자전거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이 출발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자전거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는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용, 어린이용, 밸런스, MTB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2인용 자전거 등 현재 총 76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인기가 많은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여성 자전거 교실도 상반기(4~5월) 1회, 하반기(9~10월) 1회 운영한다. 상반기 참여자는 3월 중 모집한다.

시 담당자는 "지난해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총 1만4천200여 명에 달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자전거 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초보자들도 자전거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는 불볕더위나 우천 시를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제천시체육회(운영팀, 641-7507)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