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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3:28:04
  • 최종수정2023.01.18 13:28:04

옥천군의 대표 여행 코스인 ‘옥천 9경’곳곳에 설치한 안내판.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의 대표 여행 코스인 '옥천 9경'곳곳에 관광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옥천 9경'을 선정해 그동안 활발하게 홍보 활동을 펼쳤으나, 개별 장소마다 '옥천 9경' 관광지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가로 90cm, 세로 70cm 크기로, 배치 장소에 해당하는 관광 사진과 간단한 설명 글이 들어 있다.

특히 QR코드와 보이스아이 코드(음성지원)를 함께 넣어 편리함을 더했다.

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해 있는 QR코드에서는 관광지 추가 설명과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아이 코드는 중장년층이나 시각장애인 등 글씨를 읽기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카메라를 켜 해당 코드를 읽히기만 하면 바로 연계 페이지로 이동해 설명 글을 또박또박 읽어준다.

군은 관광안내판 최초로 보이스아이 코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 편익을 위해 시설개선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른 관광지에도 음성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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