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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2 13:27:56
  • 최종수정2023.01.12 13:27:56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3월 26일까지 열리는 신년 특별전 ‘숨결, 어루만지다’전시실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작품과 하반기 목공예 강좌 수료생들의 작품을 3개월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숨결, 어루만지다'라는 제목으로 이 체험관 전시동인 관성관에서 3월 26일까지 열린다. 시작은 지난 3일부터 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과 목공예 수료생 작품전으로 나눠서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각자장, 나전장, 두석장, 소목장, 소반장, 칠장, 화각장 7개 부문 장인들의 작품 57점을 대여해 연다.

일상과 밀접한 전통 목가구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군민과 지역 방문객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리는 전시다.

목공예 수료생 작품전에는 지난해 하반기 목공예 전문강좌를 들은 수료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모았다.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기는 이웃의 예술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유정미 군 관광정책팀장은 "전통 목가구의 절제와 균형미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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