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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2 11:14:43
  • 최종수정2023.01.12 11:14:43

충주 영광교회 관계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목행용탄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동 영광교회는 12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0㎏(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성탄절에 모금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목행용탄동은 성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휘 목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완호 동장은 "매년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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