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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면, 면민안녕기원제 올려

떡국 제공,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새해 맞아

  • 웹출고시간2023.01.04 13:51:10
  • 최종수정2023.01.04 13:51:10

엄정면에서 면민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은 4일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풍년농사, 면민화합, 주민의 안녕과 엄정면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엄정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엄정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기원제에는 엄정면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농업인 단체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기원제는 초헌관 노희경 엄정면장, 축관 허상영 축제추진위원장, 아헌관 이원근 엄정면 노인회분회장, 종헌관 방건수 이장협의회장, 첨작관 심복규 동충주농협조합장 등이 맡아 진행됐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했다.

방건수 이장협의회장은 "엄정면의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엄정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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