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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한국 관광 100선 선정

2021~2022년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선정 쾌거
중부내륙 대표 관광지로 우뚝, 충북도내 총 5개소 선정

  • 웹출고시간2022.12.15 11:36:35
  • 최종수정2022.12.15 11:36:35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비봉산 전경.

[충북일보]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는 2021~2022년에 이은 2회 연속 쾌거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명실상부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지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제천시 관광지가 2회 연속으로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19년 3월 말 개장해 한국관광의 별(2020), 한국관광 100선 2회 선정 등 자타공인 제천 대표 관광지이다.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올해 10월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를 찾아주신 관광객께 감사드리고 청풍로프웨이 관계자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충북도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견인하는 중부내륙 핵심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충북 도내에서는 단양군 2곳(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충주시(중앙탑사적공원·탄금호무지개길), 보은군(속리산 법주사·속리산 테마파크) 등 총 5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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