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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통합 농산물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5일 개막

9일까지 닷새간 음성군 명품작물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2.10.05 11:12:58
  • 최종수정2022.10.05 11:13:07
[충북일보] 음성군의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 등 3대 농산물 축제를 통합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020년 탄생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첫선을 보였다.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 첫째 날(명작의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역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산인한마음 단합대회도 열린다.

명품장터에는 고추·인삼·과수·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축제기간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 하루 두 차례 깜짝 특가로 판매하는 '명작 세일'과 작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농촌의 사계절을 표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인기가수 강혜연과 노라조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음성명작페스티벌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인 6일(농부의 날)은 초화류 심기 체험을 시작으로 화분 무료 나눔, 진짜 농부를 찾아라, 봇물 곳간을 열어라, 축하공연(나태주·홍서현·나상도 출연), 명작극장 등이 펼쳐진다.

7일에는 명품 樂(락)공연(워킹애프터유·화노·고구려밴드 출연)이, 8일에는 명품 보이스 공연(두리·먼데이키즈·김의영·손태진 출연)이 각각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과 아카펠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두들쟁이·조예은·다이아·안예은 출연)을 끝으로 폐막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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