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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서포터즈 팸투어 개최

계획공모 관광 사업 서포터즈 팸투어, SNS 통한 바이럴 홍보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2.09.28 13:10:58
  • 최종수정2022.09.28 13:10:58

(재)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 사업 서포터즈'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찾아 팸투어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명승 제20호인 의림지와 청전뜰을 배경으로 최근 이틀에 걸쳐 '계획공모 관광 사업 서포터즈'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0월 14~16일 열리는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동시에 제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 구성된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 공식 서포터즈단(단장 개그맨 박미루) 중 사전 참가 신청한 '서포터즈' 20명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취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단원들은 1일차 '묘한 제천'을 주제로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의림지(미디어파사드)와 청전뜰(삼한의 초록길) △의림지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이어 2일 차에는 '흥미로운 제천'을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국차문화박물관 △가스트로 투어(미식여행) 등의 코스를 체험했다.

이야기와 사진, 영상물 등으로 제작된 팸투어 결과물은 서포터즈 개별 SNS에 게재될 예정이며 우수 콘텐츠는 서포터즈 공식 SNS에도 게재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시 대표 여행지를 SNS 등을 통해 지속해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림지 권역을 활용해 코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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