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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원산업박람회 사전행사,'오픈가든페스티벌' 진행

  • 웹출고시간2022.09.27 09:50:15
  • 최종수정2022.09.27 09:50:15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행사로 세종의 정원을 둘러보는 '오픈가든페스티벌'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오픈가든페스티벌은 세종시 대표 정원인 세종중앙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돌아보고, 세종시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열리는 공연관람, 생활원예(가드닝)체험, 베어트리파크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는 2천851㎡ 규모의 관목 130본, 초화류 18만 40본이 식재돼 조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주변경관과 핑크뮬리 등 초화류로 매년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티투어 특별코스를 별도로 운영 중인데, 이번 오픈가든페스티벌은 세종시티투어 특별코스로 1일 25명 인터넷 선착순 모집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쾌청한 가을날씨속에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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