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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6 13:08:31
  • 최종수정2022.09.26 13:08:31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6일 증평 형석중을 찾아 '미래가 지향하는 인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준비 안 된 미래는 뒤에서 다가오지만,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다가오는 것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6일 증평 형석중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이다.

윤 교육감은 이날 형석중학교(교장 김동원)를 찾아 학생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이 들려주는 미래인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형성중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가 지향하는 인재'에 대한 특강을 통해 윤 교육감은 "준비 안 된 미래는 뒤에서 다가오지만,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다가오는 것"이라며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는 터전인 형석중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저마다의 능력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 스스로에게 미래를 열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고 특강후 학생들과 주먹 인사를 하고 격려했다.

김동원 교장은 "미래의 꿈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하여 눈높이에 맞는 특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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