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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4 09:52:41
  • 최종수정2022.09.14 09:52:41
[충북일보] 제16회 충주천등산고구마 축제가 17~18일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민물고기 잡기,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농산물 직판장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행사 신청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 또는 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1만5천 원이다. 만 10세 미만 아동이 동반한 가족은 3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구마 캐기 체험, 참여 가족은 5㎏ 한 상자에 고구마를 담아 가져갈 수 있고, 별도로 제공되는 체험 비닐팩에 수확한 고구마 줄기, 다슬기, 민물고기 등을 담아갈 수 있다.

또 행사장 방문객 모두에게 군고구마가 무료로 제공된다. 고구마 빵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승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등산고구마 브랜드화의 정착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구역을 전국적으로 넓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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