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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충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2.09.01 16:37:21
  • 최종수정2022.09.01 16:37:21

충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슬로건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1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슬로건 아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을 맞아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여성단체실무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이재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등 개인 16명과 (사)청주YWCA, 충북여성살림연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승희 충북여성연대 대표는 "여성의 교육권, 참정권, 노동권으로 뜻을 모았던 선배 여성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한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해 달라"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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