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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9 16:36:24
  • 최종수정2022.08.29 16:36:24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연휴기간 성묘객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내·외국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로, 기본적인 온라인 성묘와 더불어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기능이 탑재돼있다.

또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 이미지로 배경을 꾸밀 수 있는'추모관 배경'설정 기능도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온라인 사이트'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s://www.15774129.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추모관을 개설하고 영정사진을 등록한 뒤 추모관을 꾸미고 헌화와 분향하는 방식이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에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이용 등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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