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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4 12:00:46
  • 최종수정2022.08.24 12:01:42

증평군이 관광상품인 증평플레이를 출시했다. 사진은 증평 9경.

[충북일보] 증평군이 관광상품인 '증평플레이(Jeungpyeong Play)'를 출시했다.

증평플레이는 증평을 여행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에 여행후기 등을 작성하고 이를 인증한 관광객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막바지 여름휴가, 추석, 가을축제 기간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규모 여행 분위기를 반영했다.

'인(人)삼(三)팀' 3인 이상의 플레이어(지역 외 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관광객이 증평 구(九)경거리 등 지역 관광지 2곳과 식당 또는 카페 1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여행 후 2주 이내 팀 단체사진과 영수증, 방문 후기, 해시태그를 대표 신청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블로그에 포스팅하고 그 주소를 군 홈페이지(여행후기 증빙 URL 바로가기)에 접속해 인증하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물품은 차량용 무선 에어건과 여행용품 3종으로 구성됐다.

1팀당 플레이어 3~5인까지 홍보물품 1세트, 6인 이상은 홍보물품 2세트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여행 7일 전까지 증평군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증평플레이신청)에 신청해야 한다. 홍보물품 100세트가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043-835-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여행상품 개발로 증평 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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