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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1 15:20:31
  • 최종수정2022.08.21 15:20:31
[충북일보] 청주시 원도심고도제한 원점 재검토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와 원도심고도제한 전문가TF는 원도심고도제한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중앙동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도심고도제한 전문가TF는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인 원도심고도제한 원점 재검토를 위해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운영 중인 자문단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원도심 고도제한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고, 원도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전문가TF는 설명회에서 도출된 주민의견을 참고해 원도심고도제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원광희 TF팀장은 "원도심경관지구 지정 과정에서 시민공감대 형성과 거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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