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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평가등급 부실 작은도서관 현장점검 실시

오는 25일까지 운영현황 점검

  • 웹출고시간2022.08.18 10:35:36
  • 최종수정2022.08.18 10:35:36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에서 부실 운영으로 평가된 청주시 지역 내 작은도서관 3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현황 점검·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현장점검은 개별 도서관에 방문해 장서, 시설, 이용환경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별 작은도서관의 운영여건과 상황 등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개선 의지가 있는 도서관은 운영 자문을 통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법정 설치기준 미달, 운영 태만 등 부실 운영관은 시정 및 폐관 권고를 통해 정비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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