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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삼일공원 참배

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경축 행사 취소

  • 웹출고시간2022.08.15 16:29:42
  • 최종수정2022.08.15 16:29:42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영환 충북지사가 15일 청주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을 찾아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영환 지사와 도 간부공무원 10여 명은 15일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3·1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을 찾아 참배·헌화했다.

도는 광복회원 등을 초청해 광복절 행사를 개최할 예정 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경축 행사를 취소했다.

앞서 도는 광복회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서한문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투쟁을 기억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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