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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준비작업 착수

외부 전문기관 선정 다음 달 용역 착수 내년 2월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2.08.11 17:26:47
  • 최종수정2022.08.11 17:26:47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정 목표인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11일 도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진행할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에 들어갔다. 이달 말까지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도는 용역을 통해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충북 발전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용역을 통해 충북의 미래상도 설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발전 틀과 비전 달성으로 도출할 수 있는 계획 지표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로드맵을 수립한다.

과제는 대내외 여건 변화와 충북 경쟁력 분석,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미래상 설정, 부문별 계획 수립 등이다.

5대 도정 방침인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를 더 가깝게 △환경을 가치 있게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을 살맛나게 등 실현을 위해 부문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각 방침에는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이 20개씩 담겼다. 대표 사업은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 AI 영재고 설립, 카이스트 연계 오송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충북창업펀드 조성 등이 꼽힌다.

양육수당 지급, 의료비 후불제 도입,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과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 등도 반영됐다.

도는 다음 달 확정 예정인 충북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실천 계획 최종안을 용역에 반영해 도정 로드맵을 완성할 방침이다.

설문조사와 세미나, 공청회 등을 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로드맵에 반영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고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충북 발전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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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