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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사이버보안 분야 우수역량 대학으로 '우뚝'

  • 웹출고시간2022.08.11 09:15:21
  • 최종수정2022.08.11 09:15:21

사이버보안 우수역량대학으로 선정된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세종대와 공동으로 전국대학생 사이비보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고려대 세종캠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의 수업장면.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사이버보안 분야 우수역량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세종대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세종대가 전국 최초로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해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 외에도 국내 산·학·연·관 정보보호담당관(자), 정보기술(IT)기업, 일반시민 등도 참석한다.

행사는 참여기업의 기술 전시와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신청 마감결과, 36개 대학 47팀 16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 세종부총장은 "이번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는 국가적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캠퍼스에 큰 의미가 담긴 행사"라며 "산·학·연·관 협력도 강화된다면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라고 말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7년 사이버보안전공을 신설했다.

이후 사이버보안전공을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로 증설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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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