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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투자해달라"…김영환 지사, 대기업 세일즈 ‘시동’

  • 웹출고시간2022.08.09 18:05:01
  • 최종수정2022.08.09 18:21:05

김영환(왼쪽에서 세번째) 충북지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내 대기업들의 충북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본사를 방문해 충북지역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은 국내 30대 제약회사 중 15개사가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 건의한 투자 요청 건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달 중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과 반도체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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