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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4 13:51:07
  • 최종수정2022.08.04 13:51:07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하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군이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 잔치인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주 경기장인 옥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해 공공시설 17곳, 학교시설 11곳, 민간시설 4곳 등 32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33억 원을 들여 경기장 인프라를 구축했다.

개회식과 육상,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옥천공설운동장의 도색, 성화대 리모델링, 주차장 정비를 마쳤다. 배구와 배드민턴 대회를 하는 옥천체육센터와 옥천 생활체육관은 바닥, 조명, 전광판 등을 손봤다.

또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 관성정(궁도),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 등 모든 시설을 경기 운영에 차질 없도록 점검했다.

특히 씨름 경기를 펼치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민속 놀이터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돔 형태의 지붕을 설치해 놓았다.

경기장 적합 여부는 충북도체육회 소속 종목별 연맹을 통해 모두 승인받았다.

군은 종목별 경기 외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를 준비해 이번 도민체전을 참가 선수단과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펼치는 개회식 공식행사에선 충북도민체육대회 최초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첨단 과학기술의 결정체인 드론 300대가 군무를 펼치며 옥천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멋지게 연출하고, 성화 점화까지 이어지는 무대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지역 출신으로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생애를 모티브로 하는 주제 공연 '옥천 생애-옥천의 땅과 물, 생명, 사랑' 역시 충북 도내 정상급의 연기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춤사위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를 마치면 송가인, 김연자, 박군, 김원준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군은 이번 체전 기간 충북도립대학교와 함께하는 드론 체험장을 비롯해 제35회 지용제(9월), 군 관광 SNS 홍보,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10월),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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