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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 운영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당일 여행
실속있는 유기농체험 여행상품 7종 구성

  • 웹출고시간2022.08.02 13:54:47
  • 최종수정2022.08.02 13:54:47

괴산군청 전경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형물.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전담여행사와 함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한 '유기농 힐링 투어 '괴산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기농 힐링투어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 당일 여행으로 운영된다.

△괴산 도시락(樂)투어 △괴산 포레스트 투어 △아름다운 길을 따라 자연과 하나되다 △맑은 물을 찾아 떠난 유기농이 일상이 되는 세상 △유기농엑스포와 숲속 자연의 만남 △유기농엑스포와 웰니스가 만나다 △한지보고 엑스포 가자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상품가격은 코스별 최저 2만4천 원에서 최고 4만9천 원 사이로 결정해 관광객들에게 실속있는 유기농체험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군은 전담여행사에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2천만 원씩을 지원해 이용객이 저렴한 가격에 괴산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객에게는 지역 상품권 4천 원, 친환경 순정농부쌀(500g)을 제공한다.

코스별 상품은 ㈜테마캠프· ㈜로망스투어 여행사나 네이버, G마켓, 옥션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도도인터내셔널은 모객 대상을 기업과 단체로 특화해 오프라인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의 고장 괴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해 매력적인 괴산 여행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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