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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9회연속 1등급

  • 웹출고시간2022.07.31 13:49:38
  • 최종수정2022.07.31 13:49:38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구조지표인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만점을 받았다.

최영석 병원장은 "급성기뇌졸중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골든타임 안에 가까운 병원에 도착해 치료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충북도내 대표병원으로서 환자의,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으로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2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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