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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과기부 차관에게 AI영재고 설립 등 건의

  • 웹출고시간2022.07.28 17:06:09
  • 최종수정2022.07.28 17:06:09

김영환(왼쪽) 충북지사가 28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오태석(오른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을 만나 충북도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을 만나 충북도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8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오 차관을 만나 △KAIST(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 △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충청권 공동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사업들은 충북의 미래 100년 번영의 핵심이 되는 사업들"이라며 "과기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 차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충북도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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