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수칙 준수

  • 웹출고시간2022.07.28 10:43:43
  • 최종수정2022.07.28 10:43:43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최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확산 및 여름철 휴가 인구 급증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현재 코로나19 '더블링'현상 둔화에도 신규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변이바이러스인 BA.5, BA.2.75(켄타우로스) 확진자도 발견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5일 기준 확진자 수는 177명으로 7월 1일 기준 12명과 비교해 15배 가까이 급증한 상황이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에서는 코와 입을 가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해야 한다.

지난 5월2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미접종자, 면역저하자, 고령층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 코로나19백신 4차 예방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1972년생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장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 등이 대상자다.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4차 접종이 가능하며, 개인 사유(입원치료, 국외출국 등)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으로 가능하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대비 중증 예방효과가 50.6% 이상, 사망 예방효과가 53.3%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검사 및 진료를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