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도 힘 보태기로
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
ⓒ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충북일보] 택시 플랫폼을 활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부당 요금 부과'등 요금 관련 불만이 절반을 넘어선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택시 호출시 취소 수수료 안내를 강화하고, 예약 호출 취소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약 4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택시 플랫폼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48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불만 유형으로는 △부당 요금 부과 △운행 중 서비스 미흡 △취소 수수료 과다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카카오T를 포함한 주요 택시 플랫폼 7곳에 대해 주요 정보제공 현황과 이용약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택시 플랫폼에서 '즉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중 일반 호출 택시는 취소수수료가 없으나, 별도 호출료가 있거나 기본요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 택시, 고급차량, 승합차'등의 경우 배차 완료 후 호출을 취소하거나 미탑승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다. 즉시 호출 취소 수수료는 배차 완료 1~3분이 지난 후 취소하면 플랫폼이나 차량에 따라 1천~5천 원의 금액이 부과된다. 출발 예정 시각에서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충북지역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계획의 시·군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전기차 배정 물량 7천100여대 중 청주권에 배정된 전기차는 3천 700여대에 달했다. 전체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청주권에 몰린 셈이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5천대 중 3천대가 청주에 배정돼 전체 보급 물량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 군 별로는 △청주 2천999대 △충주 550대 △제천 350대 △진천 300대 △영동 200대 △괴산 150대 △옥천 120대 △음성 120대 △단양 100대 △보은 80대 △증평 30대 순이었다. 전기버스 역시 청주권에만 10대 배정됐고 나머지 시·군엔 보급계획 자체가 없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전체 2천 100여대 중 740여대가 청주에 배정됐고 제천 420대, 충주 330대, 나머지 시·군은 100대 안팎이었다. 수소차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도가 보급할 수소차 물량 1천300여대 중 △청주 564대 △충주 385대 △제천 222대 등 시 단위 지자체에 90%가 배정됐다. 나머지 군 단위는 △진천·괴산·음성 각 38대 △영동 19대 △증평 5대 등에
◇3선 의장으로서 충주시의회를 이끌게 된 소감은.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고 아직 배워나가야 할 부분도 많은데 저를 믿고 저에게 힘을 실어 준 동료의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엄중한 책임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9대 전반기 충주시의회 운영계획은. "의원들의 연령층이 다양해진 만큼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젊은 의원들의 열정을 살려 의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게 힘을 실어주고, 선배의원들의 노련함이 이를 뒷받침한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무엇보다 저는 '결이 바른 의회'를 만들고 싶다. 먼저 동료의원 각자의 생각의 결, 또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정책의 결이 '다름'에서 '같음'으로 변화하는 '결이 같은 의회'를 만들고 싶다." ◇원구성 과정에서 일부 잡음이 있었는데 앞으로 계획은. "첫 임시회부터 시민 여러분께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 의원들의 소속 정당이 다르고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