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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개장

8월 31일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2.07.19 11:38:58
  • 최종수정2022.07.19 11:38:58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0일부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재개장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2019년까지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운영을 중단했다.

이 곳 물놀이장은 다음 달 31일까지 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4시30분,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는 오전·오후 각 1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재미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사전 예약으로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 체험과 힐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가 되도록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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