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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만나는 충북 관광'…道, 코리아 트레블 빌리지 선정

  • 웹출고시간2022.07.11 12:59:09
  • 최종수정2022.07.11 12:59:09
[충북일보] 충북도가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 사업'의 협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조성 사업'은 네이버 제페토(증강현실 3D 아바타 플랫폼)를 활용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해 충북과 대전, 삼척, 영광, 춘천 등 5개 지자체가 협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충북 웰니스 나라의 앨리스'라는 주제로 사업신청을 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모티브로 충북의 관광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관광 유도를 위해 흥미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개발해 대만, 홍콩, 일본 등 주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가상의 공간에서 충북이라는 지역을 경험해보고 실제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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