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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60주년 기념 현판식 개최

중소기업협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충북메리야스공업협동조합·충북세종가구협동조합·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 웹출고시간2022.07.10 15:21:42
  • 최종수정2022.07.10 15:21:42

권영근(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김성하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진상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60주년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60주년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전국적으로 57개이며, 충북지역에는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하), 충북메리야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면복),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상),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태악) 이 있다.

현판식은 중소기업 조직화의 초석을 세워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조합의 60주년을 축하하고, 장수 협동조합이 사회 전반에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김성하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진상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성장의 주춧돌이 되어 다양한 공동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규모 경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동조합 모두가 과거 60년의 값진 경험을 토대로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하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60년간 충북기계조합은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사의 경영안정과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업종 대표로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업계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으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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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