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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

  • 웹출고시간2022.07.10 14:58:05
  • 최종수정2022.07.10 14:58:05

충북동물위생시험소 연구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반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가축 발생하면 검역본부 정밀검사 의뢰 과정 없이 시험소에서 자체 정밀진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 정밀진단 검사 결과를 통해 신속한 방역 조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동앙 시험소장은 "충북은 지리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번 정밀진단기관 인증으로 신속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10월 경기도의 한 농가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올해 5월까지 경기, 인천, 강원지역 22개 농가의 돼지에게서 감염이 확인됐다.

충북에선 지난해 11월 단양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이후 제천, 충주, 보은의 야생멧돼지에게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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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