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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

영재교육대상자 96명 주요 작품 발표
"재능 발견·탐구 역량 높이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22.07.10 13:42:32
  • 최종수정2022.07.10 13:42:32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지난 9일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9일 본원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2022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원 초등 산출물 발표회는 초등영재학생들이 탐구수업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친구와 학부모, 영재교육관계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등학생 96명(초등융합수학영재 48명, 초등융합과학영재 48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산출물은 총 50여 점이다.

주요 작품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무소음 방음 장치 △태양계 표현 작품 △통풍과 환기가 잘 되는 구조물 △색 그림자 극 △무전력집 △조건에 맞는 그래비트렉스 작품 △나만의 레고 작품 △전개도 제작원리를 활용한 작품 △퍼즐판 만들기 △테셀레이션 등이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전문강사 12명과 함께 프로젝트 수업으로 주제선택 자유탐구를 했다.

이와 함께 친구와 함께 탐구·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또 참가학생들은 △창의적 산출물 제작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탐구 과정·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활동을 하면서 학생이 탐구한 결과의 발표 모습을 학부모가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공개수업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꾸준하게 확대하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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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