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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충주돌봄, '국무총리 표창' 영예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2.07.10 13:57:42
  • 최종수정2022.07.10 13:57:42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이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제4회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의 일환으로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의 구축, 확산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2010년 설립된 이래 돌봄서비스의 불모지인 충주에 보다 적극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며 토탈돌봄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해 왔다.

또 다수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과 활력 제고에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기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녹색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나눔장터', '일일카페'를 개최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백수진 대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충주돌봄은 항상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환원을 염두에 두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자원공사지원생활도우미사업, 병원간병사업, 가사관리사사업, 정리수납컨설팅, 활동지원사양성교육기관 등을 연계한 ONE-STOP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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