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지철 신임 청주무심로타리클럽 37대 회장

지난달 28일 취임식… 지난 6일 첫 봉사활동 '사랑의 이웃돕기 쌀기탁'
"상호 신뢰하고 공감하자"

  • 웹출고시간2022.07.07 17:23:57
  • 최종수정2022.07.14 15:40:40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8일 37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정지철 신임 청주무심로타리클럽 37대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4지역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4지역 각 클럽 회장을 비롯한 내방로타리안, 지역 관계자 등 1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정일 상당구 도의원, 김성대 흥덕구 도의원, 김완식 상당구시의원, 이화정 청주시의원, 우종한 증평군의회의장, 김병현 용암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클럽기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1년 임기의 봉사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회원들의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과 신입회원 6명에 대한 회원패 증정이 이어졌다.

정지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호 신뢰하고 공감하자"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봉사하는 한회기를 열겠다"고 전했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6일 회기 첫 봉사활동으로 수암로터리클럽과 함께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마련된 쌀은 이날 기탁식을 통해 용암1동 주민센터(320㎏)를 비롯한, 청천재활원(100㎏), 한국장애인 부모회청주시지부(130㎏)에 각각 기탁됐다.

한편,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은 1987년 창립한 중견클럽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