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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6:32:05
  • 최종수정2022.07.07 16:43:23
[충북일보]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는 7일 '청주페이 예산'을 즉각 편성할 것을 청주시에 촉구했다.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는 이날 성명을 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사태를 겪으면서 지역화폐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제적 약자의 소득보전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지니는 것이 입증됐다"며 "지역화폐의 효과가 이미 입증됐음에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예산상의 이유로 청주페이를 중단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지난해 청주시의 탁상행정으로 발생한 잉여금은 총 7천771억 원에 달한다"며 "청주페이 중단이 아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라. 모든 청주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즉각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청주시는 준비된 예산 소진을 이유로 지난 6월 24일부터 청주페이 구매에 따른 10% 인센티브 혜택을 중단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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