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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 행사

6.25 참전 회원 등 1천여 명 참석
안보결의 대회도 함께 열려

  • 웹출고시간2022.07.07 15:57:04
  • 최종수정2022.07.07 15:57:04

동락전투 기념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7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 '제22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루어 낸 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박성재 37보병사단장, 6·25참전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충주성악연구회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6.25 노래, 안보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오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한편, 동락전투는 1950년 7월 7일 동락초등학교에 집결한 북한군을 김재옥 교사의 기지와 국군제6사단7연대2대대 김종수 소령, 신용관 중위의 판단력으로 6.25 발발 이후 최초의 승전을 기록한 전투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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