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창호수도서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3분기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운영

  • 웹출고시간2022.07.07 09:43:29
  • 최종수정2022.07.07 09:43:29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도서관의 여름'을 주제로 3분기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을 9월까지 운영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전시되는 3분기 종합자료실 일반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도서관의 여름'으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서 32권을 선정했다.

소주제는 △여름을 닮은 열정적인 문학 △나른한 오후의 햇볕을 담은 문학 △서늘함을 전해줄 소설 △청량한 하늘처럼 희망을 주는 에세이 4가지로 나뉜다.

또한 오창호수도서관의 '미술' 특화 주제에 맞춘 '취미를 곁들인 미술의 세계', 청주 지역작가의 도서(향토도서), 노인구독층을 위한 큰글자 도서 등 다양한 이용자층을 위한 북큐레이션도 분기별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시된 북큐레이션 도서는 오창호수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출 또한 가능하다.

도서 목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독서공감-사서추천도서-북큐레이션-오창호수)와 전화(043-201-40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