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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정신건강 사령탑 문열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 개소

  • 웹출고시간2022.07.07 09:33:04
  • 최종수정2022.07.07 09:33:04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민의 정신건강을 지원역할을 하게 될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지난 6일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이들 기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조기중재센터는 시와 세종충남대병원의 협력으로 위탁 운영된다.

앞으로 관내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 조사 및 연구 △자살예방사업·자살유족원스톱사업 △정신건강홍보·증진사업 △정신건강상담전화 상시 운영 및 위기개입 등이다.

청년정신조기중재센터는 만15∼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철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중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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