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보건소, 건강한 여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개인 예방수칙 준수해야

  • 웹출고시간2022.07.06 11:40:53
  • 최종수정2022.07.06 11:40:53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주로 발생한다.

영유아들에게는 발열증상도 나타난다.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최근에는 영유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당뇨, 간질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면역저하자는 중증 위험이 높아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조리 85도 이상 가열처리) △물 끓여 마시기 △설사,구토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때 조리하지 않기 등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