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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옥천…'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2.07.04 11:34:33
  • 최종수정2022.07.04 11:34:33

옥천군이 이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지역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스마트관광 전자지도’서비스를 한다. 사진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방문 인증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이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지역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서비스를 한다.

군에 따르면 이 전자지도에는 옥천 9경을 포함한 관광명소 23곳과 군내 문화유적 45곳, 체험장소 12곳, 맛집 55곳, 숙박업소 32곳 등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을 통해 주변 관광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와 시간, 대중교통 정보, 관광지 사진과 소개 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소의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지역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기존 종이형 관광 안내 지도에서 신규 관광지를 추가하거나 밀집 지역 세부 관광 요소 표기가 어려운 불편함도 해결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입력하거나 도메인 주소(https:// okcheon.dadora.kr)로 접속하면 된다.

군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한다.

주요 관광지인 옥천 구읍(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 생가 등 7곳), 장계관광지, 향수 호수길 가운데 2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인증서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에는 외지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조도연 군 문화관광과장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휴가철 옥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많은 관광객이 모바일 인증을 하면서 즐겁게 옥천 여행을 해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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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