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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4 11:26:28
  • 최종수정2022.07.04 11:26:28
[충북일보]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장애인 기능향상과 직업 안정을 위해 열린 '2022년도 충북도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 네일 아트 종목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대회에 105명의 선수가 참가해 바리스타, 네일 아트 등 17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수상자인 현은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고 강사님과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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