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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3 12:45:42
  • 최종수정2022.07.03 12:45:42
[충북일보] 속리산국립공원 안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달빛 품은 화양구곡길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괴산군 화양 4곡 금사담 앞 야외무대에서 3차례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 화양구곡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음악회다.

작은음악회는 청주앙상블과 함께 오는 6일, 8월 6일, 20일 3회 공연한다.

공연은 중장년층과 어린이들을 위한 합주곡 11곡과 앙상블 6곡으로 짜였다.

오건흥 화양동분소장은 "올해 정비한 달빛 품은 화양 구곡길에서 처음 작은 음악회를 연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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