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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6대 증평군수, 화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미래 증평 만들 것

104세 금귀녀, 100세 한우연 어른신과 오찬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7.03 14:01:31
  • 최종수정2022.07.03 14:01:31
[충북일보] 이재영 6대 증평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5대 홍성열 군수의 이임식과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지역 발전의 염원을 끌어안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화합된 모습으로 증평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 금귀녀(여.104) 한우연(100)어르신과 연훈흠 증평군노인지회 회장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열고 "어르신의 특기를 살려드리고 어르신이 창업하시는 경제자립기업과 시니어클럽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6기는 민선 1기부터 민선 5기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군민 중심주의'를 모든 군정에 관철해 군민이 똘똘 뭉쳐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또한 새로운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이선빈(형석중 2년) 유지은(증평여중 3년) 학생과 증평의 현재를 상징하는 군인(110여단 이상언 대위)이 함께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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