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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교류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1일 가이드로 지역 소개하며 화합

  • 웹출고시간2022.07.03 13:44:43
  • 최종수정2022.07.03 13:44:43

단양다누리센터를 찾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최근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0명과 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10여명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1일 가이드가 돼 단양다누리센터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구경시장 등을 소개하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의 한 청소년은 "우리 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다른 도시 청소년과 만남의 장이 된 이번 교류 활동이 매우 뿌듯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문화체육과 오유진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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