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2.07.03 13:04:54
  • 최종수정2022.07.03 13:04:5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정부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다.

교통대를 비롯한 타이거컴퍼니, 고려대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컨소시엄 기관들은 음성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구음장애인의 명령어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주제를 세분화해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 구음장애의 데이터 셋 구축을 위한 전사규칙을 마련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응용모델을 개발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혁신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도 총괄연구책임자는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셋이 구축되면 뇌졸중 환자나 청각장애인의 말소리를 보다 명확히 인식하거나 자막생성을 할 수 있다"며 "AI비서, Voice BOT, 음성인식기반 키오스크, 청능재활훈련 등 다양하게 응용된 디지털 복지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